이스라엘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다(출 32:1-35)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다(출 32:1-35)

여호와의 강한 손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심으로 그 권능을 나타내시고, 광야에서 만나와 반석에서 나오는 물로 생명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이스라엘 백성을 제사장 나라로 세우려는 그 언약을 세우시사 함께하시기 위하여 그들과 언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 언약을 새긴 돌판을 모세에게 주시기 위하여 그를 시내산으로 부르셨다.
그 40일 동안 그 새 언약으로 함께하시는 동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 성소를 지을 식양과 그곳에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안식일에 대한 규례를 말씀하셨다.

모두 그 여호와 하나님과 제사장 나라인 이스라엘 백성사이의 언약 위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그래서 그 모든 것을 모세에게 이르신 후 그 언약을 돌판에 하나님이 직접 손으로 기록하셔서 모세에게 주신다.

그런데 산 아래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죽은 줄로 알고서 애굽에서 나올 때 가져온 전리품 곧 자기들의 금을 모아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했다.

이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 백성들이 부패함을 이르셨다.
그들을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 하시고, 노하셔서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고 하셨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 이스라엘 자손, 곧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시사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간구하였다, 만일 그러하지 않는다면 모세 자신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하였다.

이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시고 그들을 진멸하시지 아니하셨다.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중 아래에서 뛰놀며 노래하는 소리가 들렸다.
모세가 이를 들으니 이것은 승전가도 아니고 패하여 슬퍼하는 노래도 아니라고 하였다.
그 가까이 가서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와 함께 뛰놀며 춤추며 노래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노한 모세는 손에 든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트려버렸다.
이스라엘 백성의 반역함으로 언약이 파괴된 것이다.

그리하여 모세는 그 백성의 지도자인 아론에게 추궁하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방자하게 하였느냐고 하였다.
그리고 여호와께 속한 자들, 곧 레위 자손들을 불러 자기 형제와 자기 아들 자기 친구를 죽이라 하였다.

이로써, 하나님을 배역한 자들을 죽임으로 레위 자손들은 하나님께 그 헌신을 보였다.
하나님의 언약을 위해 자기의 아들까지 죽게 한 것이다.
이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큰 복을 내리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반역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지 아니하시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응하실때에는 그 보응함을 보이실 것이라고 하셨다.

이렇게 하나님의 명령함으로 이스라엘의 자손 삼천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 이는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라 하셨다.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게 하신 언약과 같이 오셔서 자기 몸을 십자가에 기꺼이 버리심으로 그 구원을 이루셨다.

마가복음 14장에 죄인들과 귀신들린 자들과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그들을 사랑하신 예수님을 죽이려 하는 자들과 그와 반대로 예수님께 자기 모든 것을 드려 헌신하는 여인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예수를 잡아 죽이기 위하여 그 방도를 찾으나, 곧 유월절과 무교절이 다가오므로 명절에는 하지말자, 민란이 날까 하노라 하였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인이 향유를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알고 미리 준비한 것이다.
이 향유는 300데나리온의 가치가 있는 향유였다.

그 옆에 있던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어찌하여 그것을 낭비하느냐고 하였다.
그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책망한 것이다.
그런 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다 하셨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그들과 함께 있으니, 언제나 도울 수 있지만 예수님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기록된 말씀으로, 유다가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 가 팔겠다고 약속하였다.

가롯유다는 예수님이 자기의 땅의 나라를 구할 왕이라 생각하여 따른 자였다.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장례를 준비한 여인을 책망한 자들은 그저 예수님의 죽으심보다도 그저 땅의 재물로 인해 가난한 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자들이였다.

그리고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도 땅의 욕심을 위해서 그 아들로 오신 하늘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들이였다.
모두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부인하고 배역하는 자들이다.
마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전에 섬기던 애굽의 신들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새 나라를 선포하셨는데 이전의 것으로 자꾸 돌아가려 하는 자들이다.

하지만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장례를 준비한 그 여인,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죄중에 있던 자신을 구원하심을 알았고
그 분께서 임하시는 나라가 이 땅의 나라가 아닌 하늘의 나라임을 알았다.
그래서 그 땅의 소유를 모두 팔아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다.

이런 막달라 마리아에게 예수님께서는 죽으시고 부활 하신 후 가장 먼저 보이셨다.

이토록 정결하게 예물을 드린 막달라 마리아에게 그 부활하신 권능을 가장 처음 보이신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임한 권능은 땅의 권능이 아니다..
하늘의 왕으로 임하신 땅의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그 예수그리스도의 부활하신 권능이 우리에게 임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땅의 것을 버리고 하늘의 귀한 보화를 사라고 하셨다.
땅의 재물을 형제에게 나눔으로 하늘의 보화를 쌓으라고 하셨다.

교회는 그저 땅의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곳이 아니다,
가난한 자를 부하게 하는 곳도 아니다.
세상의 나라가 견고하게 되고, 그 정치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내세우는 것이 아닌
이 하늘의 권세 가진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예수님과 한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며 그 나라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아직 예수님의 부활을 보지 못한 백성들은 그 어리석음으로 땅의 것을 쫓으며 땅의 것때문에 예수님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지만,
그 분의 부활의 권능을 말씀을 통해서 보고 듣는 우리,
그리고 그 이름으로 함께하는 공동체에서 주님의 사랑을 보고 듣는 우리는 더이상 땅의 것을 쫓아 그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부인해서는 안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보내신 그 성령으로 함께하시니 항상 우리 공동체를 붙드시고 지키실 것이다.
우리는 그 공동체의 견고함을 위해서 우리 소유를 모두 팔아 내어줄 수 있어야 한다.
땅의 것은 모두 폐하여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 처럼, 네 형제를 사랑하라.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 처럼 네 형제를 사랑하라 하신 말씀하셨다.

나 자신을 만을 위한 사랑이 아닌 정말로 믿음안에서 함께 교제하는 형제자매를 위하여서 더욱 사랑하고 돌아보기를 기도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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