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기도문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전에 두번째로 가시는 길에, 시장하여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있는가 하여 가
예수님과 제자들이 이전에 예수님께서 저주한 무화과나무가 마른 것을 보고,
예수님께서 그를 보시고 하나님을 믿어, 산을들어 바다로 던져지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언제나 기도할 때에 형제에게 아무런 흠이 있거든 용서하라는 말씀을 하심으로, 썩어지고 마를 유대인의 성전이 이닌 하늘에 속한 부활의 권능으로 세워진 성전, 용서의 성전을 만드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다시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나아와 말하기를 누가 너에게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도 그들에게 물으시기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 부터냐 땅으로 부터냐 하셨다.

그 물음에 예수님을 대적하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고민에 빠져 서로 의논하다가 결국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였다.

대제사장의 직무는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판단하여 여호와 하나님과 백성이 거룩한 교제를 누리게 하는 것 이다.

제사장의 옷을 지을 때, 판결흉패를 만들어 에봇을 입고 그 흉패를 지니고 여호와께 나아가는 것 이다.
그렇게 하면 죽지 않으리라 하셨다.

그런데 이 대제사장은 예수님의 물음에 답하지 못했다.

에봇을 입고 판결흉패를 지닌 채 여호와께 백성들의 제물을 바치라고 이스라엘이 대대로 지킬 규례라고 말씀하신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것 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그들에게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 지 이르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포도밭 비유를 말씀하셨다.

종을 보내니 매질하여 보내고, 끝내 아들을 보내니 그 상속자를 죽여서 그 밭의 주인이 가서 모두 진멸하고 다른 이들에게 밭을 주었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를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듣고, 자기들을 비유하여 말하시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잡아가려 하였지만 백성들이 반발할까 두려워 하지 못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모세와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함께하실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돌판을 주시겠다 하시며
성전을 짓는 식양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성전을 짓는 말씀을 마치시기 이전에
제사장의 의복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그 함께 맺은 언약을 적은 돌판과 함께하는 성전,
그 성전에서 봉사하는 제사장이기에, 그 언약의 의복을 여기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제사장들의 일은 여러가지가 있다, 성전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것.
진설병을 놓는 상을 비워두지 않는 것, 백성이 가져온 예물을 거룩하게 분별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것.
이 모든 일은 이스라엘 백성과 여호와 하나님이 온전하고 거룩한 교제를 누림으로 생명을 누리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를 위해서 제사장은 여호와께 의복을 입고 나아간다.
속옷을 입어 하체를 가리우라고 하셨다.
이렇게 해야 죽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의복에 방울을 달라고 하셨다.
이는 대제사장만이 여호와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에 이르렀을 때에, 방울소리가 들리고 들어가고 나올 때 방울소리가 들릴 것이라고 하셨고, 만일 방울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면 대제사장이 죽었으니 막대기로 그를 끌어내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의복을 짓는 것을 말씀하신 후에, 제사장 위임식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이제 이 여호와께 거룩한 것을 드릴 제사장의 권위를 위임하는 것이다.
아론의 제사장들은 자기 자신을 거룩하게 하기 위하여 숫소와 흠 없는 숫 양을 제물로 드린다.
그리고, 숫 양의 일부를 자신의 분깃으로 삼는다.

이렇게 땅의 죄를 거룩하게하여 대제사장직을 위임받은 자가 예수님께 물으셨다.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그러자 예수님이 다시 물으셨다.

요한의 세례가 땅으로부터냐 하늘로부터냐.

말씀하시고 종과 아들까지도 죽인 농부들의 이야기를 비유로 말씀하셨다.

이 농부들은 이스라엘을 말하는 것이다.

여호와께 드릴 제물을 거룩하게 분별하여 드려야 할 제사장이, 판단하여야할 대제사장이 요한의 세례를, 요한이 길을 준비한 것을 판단하지 않고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였다.

그리고 마땅히 하나님의 아들로 온 줄을 알면서도 완악하게 그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부활하시기 이전에도 하나님의 아들로써의 권위를 인정받았다.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늘로부터 음성이 내려옴으로 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자신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 정결케한 죄,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고 이기셨다.

이런 대제사장되신 예수님께서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렸고, 이스라엘 제사장이 죽지 않기 위해 의복을 갖춰입고 방울을 달았던 것과는 달리 너무나도 낮은 모습으로, 그 세마포로 짠 옷마저 제비뽑기하여 빼앗기셨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이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하셨다.

예수님의 권위는 하늘로 부터 온 권위이다.
이스라엘 대제사장의 권위는 땅으로부터, 땅의 것 으로 정결케되어 땅의 것을 드리는 권위였다.
그리고 그 대제사장만이 그 여호와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할 수 있었다.

우리에게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에 속한 것을 분별하게 하신다.
그것을 판단하게 하신다. 제사장만이 깨끝하여져서 분별하는 어린아이같은 백성이 아닌,
성령님께서 항상 함께하시어 우리 스스로 하늘에 속한 거룩한 것을 분별하는 힘을 주셨다.
대제사장에게만 주어지던 여호와의 성결이라는 글씨가 말 방울에까지 새겨졌듯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 성령을 보내주시어 판단하게 하시는 영을 주신다.
요한복음 16장 30절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실 때에, 제자들이 예수님의 권위가 하늘로 부터 왔음을 시인하였다.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말씀하시고 때가 이르렀다 하신 후 기도하시기를,
아들에게 주신 영생을 모든 사람에게 주시려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된 것 같이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하나되시게 하시려고,
예수님을 사랑하심과 같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보이시려고,
그 영광을 보이시고 믿게하시려고 아들을 보내고, 그 보내심을 그 제자들도 알았다 기도하시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 영광과 이름을 믿게하실 것 이라고 기도하셨다.

이처럼 예수님을 세상으로 보내시고 그를 통해서 우리를 부르심은 이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게 하게 하심이고,
그로말미암아 믿게하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같게 되게 하심을 기도하셨다.

우리는 이렇게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다.
땅의 생명을 가지고 그 생명을 보전하기 위한 제사를 드리는 백성이 아닌,
하늘의 생명으로 하늘의 판결을 하여, 그 생명으로 말미암아 제사드리는 백성.
이스라엘 제사장에게는 알려주지 않았던 그 사랑을 알게하도록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다.
그 사랑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부르심 받은 자로 믿는 것이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영생으로 인도하신다.

우리는 이제 이 사랑을 힘써 전파하여야 할 것이다.
자기 유익을 위하여 판결하는 직무를 유기한 이스라엘 제사장처럼 행하지 않고,
나라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그런 사랑의 제사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항상 복음을 말하게 하시고 의에 속한 것을 분별케하시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주님이 기도하신 것처럼 하나님께 간구하여 힘입어 나아가야겠다.

사랑이신 하나님, 그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고 우리에게 전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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